본문: 열왕기하 3:1-12

1-3절 말씀 아합의 둘째 아들 여호람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합이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애면서 처음에는 우상 숭배를 척결하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표면적이고 일시적인 정치적 행동이었습니다. 후에 에후가 온 이스라엘에 퍼져 있는 바알 숭배자들을 처단한 것을 볼 때, 그는 분명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성경은 그가 여로보암의 길을 갔으며 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이 변화되어 전심으로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형식적인 변화가 아닌 진정한 회개와 변화가 있는지 돌아 보기 원합니다

4-8절 말씀 아합이 죽이 국력이 약해지자 그동안 속국이었던 모압이 조공을 바치길 거부하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여호람은 모압을 다시 정벌하기 우해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으고,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전쟁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 정작 하나님께는 한 번도 묻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때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먼저 하나님께 우리의 상황을 아뢰고 겸손히 그분의 뜻을 구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