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왕기하2:1-14

1-3절 말씀을 보면 엘리야는 아합 왕 때부터 온갖 핍박을 받으면서도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과 용감히 맞서면서
여호와 유일 신앙을 외쳤던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이제 휴계자를 세우려고 합니다. 전에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후계자를 세워 사역의 마침표를 찍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사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명을 받고 일평생 충성하는 것은 분명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자기만 그 사명을 감당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을 이어 하나님의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자기만 그 사명을 감당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을 이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할 후임자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자신이 감당하는 하나님의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고 훈련시켜 하나님의 사역이 계승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4-11절 말씀을 보면 엘리야는 자신이 떠나야 할 순간이 다가온 것을 알고 엘리사에게 자기 호로 길을 가겠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묻자, 엘리사는 자신이 앞으로 감당하게 될 사명을 생각하며 능력을 구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욕심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죄에서 돌이키기 위해 필요한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요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간절히 능력을 구하는 지도자를 기뻐하십니다. 높은 위치에 오르고 중대한 일을 맡으려고 하기 전에,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인격을 갖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