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8:1-15
1.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2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사람'(백성)을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

2. 첫째,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7장 3절에서 엘리야에게 '숨으라'고 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오늘 18장 1절에서는 '보이라'고 하십니다. 아합을 피해서 숨으라 하셨던 하나님께서 얼마 되지 않아서 이제는 아합왕 앞에 나와서 '보이라'하십니다. 이처럼 신앙은 영적 안테나를 언제나 쫑긋쫑긋하게 세워서 날마다, 때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3. 둘째,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왕상17장에서 엘리야를 숨기시고, 까마귀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먹이신 하나님께서는 오늘 18장에서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였던 오바댜를 통하여 여호와의 선지자 100명을 살리시고, 떡과 물을 공급하십니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백성들)을 돌보십니다.

4. 결론적으로, 그저 우리가 할 일은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 가운데 날마다 말씀따라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Careless in the care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