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베드로전서 4:1-8

1-2절 말씀을 보면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십자가를 지기 위해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갑옷으 삼으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처럼 목숨바쳐 하나님의 진리를 지키고, 죄와 싸울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말처럼 우리는 죄와 싸우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해서는 살아 새로운 삶을 누리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에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죗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이제 자신의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3-6절 말씀을 보면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심할수록 세상은 더욱 집요하게 유혹할 것입니다. 세상은 음란, 정욕, 술 취함, 우상 숭배에 빠져 향락을 즐기자고 권합니다. 성도는 이런 유혹을 과감히 뿌리쳐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죄를 따라 살던 과거의 삶과 완전히 단절해야 합니다. 그렇 때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서는 미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죄악을 피하기 위해 받게 되는 불편함과 불이익을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