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마태복음 1장 18-25절

1절 하반절의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예수님은 육신을 입으시고 나셨으나 육신적 이유 때문에 태어난 것은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이 육신의 모양으로 나심으로 육신을 지배하던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고 또한 성령 하나님의 신적 준비를 통해서 본원적 죄성을 물러받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성령으로 잉태되는 일이 가능한가?
우리의 이성적 판단으로는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일입니다. 그 무엇으로도 검증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저에게는 그 사실이 믿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이 사실이 믿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신학자의 말처럼 우리의 유한한 이성의 영역에서 이해되는 신은 바로 그 순간부터 신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성적인 판단으로 이해되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으로 믿어지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믿음의 비밀 안에서는 그 모든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 믿음의 비밀을 밝혀주시는 주를 신뢰하는 믿음으로 매일 매일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