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9장 1-12절

9절 말씀은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태어날 때부터 맹인 된 걸인이 분명한 데도 이웃사람들이 그 걸인을 잘 못알아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거예요. 그 걸인이 맞다 아니다 비슷하다 아닌 것같다 등등 다양한 반응으로 그 걸인에 대해 말합니다.
왜 이웃 사람들이 그 걸인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는가?
그 걸인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그 걸인 이토록 달라졌는가?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은 삶이 바뀝니다. 외형만이 아니라 성품도 인격도 삶의 스타일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주변의 사람들이 그를 변했다고,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만나 그 분을 믿게됨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그 걸인처럼 "내가 그라"라고 간증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삶이 예수님을 만난 기쁨과 감격을 드러내는 간증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진정한 기쁨과 감격이 나의 삶에 가득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겉과 속이 같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본이 될만한 역할모델로 쓰임받는 사역자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하고 계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며 하루를 보내기를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