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2장 1절 ~ 8절

본문은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말씀으로 시작을 합니다.

청년의 때에 반대되는 노년의 때에 대해서는 네 가지로 설명합니다.
노년의 때는 곤고한 날이고, 아무 낙이 없는 날이고, 빛들이 어두워진 때이고, 다시 빛이 비추지 않는 때라는 겁니다.

노년의 때는 두려운 때입니다. (2절)
그래서 주인이나 종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노년의 때는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노년의 때에는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으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목소리도 예전만 못합니다.
노년의 때에는 높은 곳도 위험하고, 길 다니는 것도 위험하며, 흰 머리가 나고, 먹는 것도 부담 되고, 정욕도 사라집니다.
노년의 때에는 귀중하게 여기던 것도 값어치를 잃고, 유용하게 사용하던 것들도 쓰지 못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흙에서 왔기에 결국 흙으로 가고, 우리의 영은 하나님이 주셨기에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죽음에 이르기 전에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이 헛되다는 것을.


지금은 노년의 때가 아니라 청년의 때 입니다.
그러므로 노년의 때에 헛된 인생을 살기 전에 우리의 창조주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만드시 하나님을 기억하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헛되게 살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 하루를 오늘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