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전도서 6장 1-12절

7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사람들은 자기소유를 채우기 위해서 수고를 합니다. 그러나 그 수고는 욕망과 탐심 때문에 결국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소유를 채우려는 욕심은 결코 채워질 수 없습니다. 소유를 통해서는 참만족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추구함으로 더 확실한 것들을 붙잡고자 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우리의 최고의 가치를 두는 자는 지혜롭습니다. 하나님 나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하나님 나라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삶은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흔들림없이 마땅히 가야할 인생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하지 못하면 끊임없이 세상 가치관은 우리를 유혹하고 미혹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갖고 살므로 이 땅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또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