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가복음14:22-31

22-24절 유월절 만찬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나워 주셨습니다. 떡을 가지고 축복하시며 "내 몸이라"하며 나눠 주시고, 잔을 가지고 감사 기도를 하시며 "나의 피라" 하며 나눠 주십니다. 예수님이 자기 몸과 피를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난 자들에게 다시금 하나님 나라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그분의 몸을 찢고 피를 흘리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구원자로 신뢰를 가지게 됩니다.


25-26절 유월절 만찬을 마치시면서 예수님은 한 가지를 선언하십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지금의 고난을 참겠다는 것입니다.

내 삶속에 지금의 삶을 누리기 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고난의 삶을 이겨 나가는 모습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