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9절 말씀은 서기관들의 위선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세상 나라에서 부와 권력을 움켜지고 더 높은 자리를 탐하지만 그들과 하나님 나라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가는 것입니다.
참 아이러니한 거죠.
그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의 백성의 리더로 자신의 역할들을 얘기하는데 실제 그들의 삶은 하나님의 나라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거예요.
오늘 나의 삶을 돌아보며 진정 나의 삶이 세상나라의 것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향해 열려져 있어서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매 맺으며 살 수 있도록 오늘도 주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생활비 전부를 드린다는 것은 결국 목숨을 내어드리는 믿음입니다 기댈 곳 없는 가난한 과부에게 믿음이란 그저 머리와 입술에만 머무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믿음이 내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그날에 주님께 인정받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