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25장 1-13절

사무엘이 죽었습니다. 그런 후 다윗은 바란광야로 내려갔는데, 이 때까지 다윗이 피했던 장소중 가장 남쪽 지역입니다. 사무엘의 죽음이후 신변의 불안을 느낀 다윗을 사울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피신코져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26장을 보면 사울이 다시 다윗을 죽이려고 나선 것을 보면, 인생의 결심과 다짐이 얼마나 헛되고 헛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차기왕됨을 인정하고 자신의 후손까지 다윗에게 부탁하기까지 했던 사울이 다시 다윗을 죽이려고 나설만큼 인생의 결심과 다짐의 헛됨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우리 인생은 자신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살고자 하기 때문, 이런 다짐들이 쉽게들 허물어집니다.
우리 인생의 초점을 오늘도 자신의 상황에 맞추고 살 것인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맞추고 살 것인가?
아주 분명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살면 상황의 변화에 따라 나의 결심과 다짐은 쉽게 흔들리고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원토록 불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살게되면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도우셔서 그 전능하심으로 우리의 생을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닥친 어떤 문제라도 해결해 주십니다.

사울처럼 자신의 상황에 초점을 맞춘 인생이 아니라 다윗처럼 하나님께 나의 인생의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자로 오늘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