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18:17-30
사울이 자신의 딸 메랍을 이용하여 다윗을 블레셋 사람들에게 죽게 하려고 간계를 꾸밉니다.
17, 20-21절 말씀을 보면 사울의 동기가 불순함을 봅니다.
여호와를 위하여 싸우라는 명목이지만 결국 다윗을 죽이기 위함 간계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죽지 않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울이 다윗을 해하려고 했던 것은 그의 마음속에 미워하는 쓴뿌리가
있어서 입니다. 쓴뿌리는 결국 자신을 해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쓴뿌리가운데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신 마음가운데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8, 23절 말씀을 보면 다윗이 사울의 간계에 빠져 죽임을 당하지 않은 것은 그의 겸손함 때문입니다.
사울을 대적하거나 보복하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이 기름부음받은 자를
함부로 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부당한 행위때문에 억울함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대로 겸손히
나아가면 하나님이 선하신 뜻가운데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