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히브리서 12장 14-29절

15절 말씀을 보면 쓴 뿌리가 삶 속에서 나서 자라나면 많은 사람을 괴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해서 더러움을 입게까지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상담가인 게리 r 콜린스는 자신이 쓴 ‘파워리더’란 책을 통해 자신의 상담목록에 대해서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상담가들에게 이런 내용의 설문지를 보내었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목록별로 분류해서 상세하게 알려 주십시오”
그 목록 가운데 가장 우위를 나타낸 것은 어떤 문제였겠습니까?
놀랍게도 원망이 가장 우위를 나타내었습니다.
원망을 품고 있는 사람들은 깊은 증오심을 느낍니다. 그들은 쉽게 용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원한을 갚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원망을 품은 사람들은 큰 소리를 치고, 험담을 퍼뜨리거나 혹은 복수할 방도를 찾습니다. 이와 같은 생각을 할 때 가장 상처를 받기 쉬운 사람은 원망을 품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상대방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용서하거나 잊어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평하게 처리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맡기기가 힘듭니다. 내가 받은 그 부당한 것들을 내 힘으로 되돌려주려고 계획하기가 훨씬 더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과 화평을 누리고 원망을 품지 말며 주께서 그 모든 일을 조정하여 처리해 주시도록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참으로 어렵긴 하지만 상처를 준 그 상대방을 더 사랑하고 친절하게 대하기를 기대하십니다.

모든 생의 문제를 주님께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죽으신 하나님이 아니시라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누구보다도 우리의 생의 문제를 잘 아시고 그 문제를 해결해주시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을 신뢰하고 그 분을 믿으면 정말 놀라운 마음의 평강과 기쁨을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믿으므로 생의 모든 문제를 새롭게 해결함 받는 복된 자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