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린도후서 7장 2-7절

바울 앞에 고난이 비껴간 적이 없다할 정도로 곳곳에서 고난가운데 힘들고 어려운 사역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이 겪은 그 어떤 엄청난 고난도 그의 사역에 장애가 되지 못했습니다.
고난을 잊게 하시고 그 고난을 능히 이겨내게 하시는 위로자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삶에는 그 어떤 것들도 문제거리가 되지 못했습니다. 실상 우리 인생에서 넘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일어서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죄가 문제가 아니라 은혜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바울은 문제투성이에 빠져도, 죄가 가득한 곳에 던져져도 그는 주께서 그를 일으켜 세우시고 그에게 은혜 베푸심을 확신하고 오히려 더 담대하고 당당하게 복음의 증인으로 그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문제 없는 곳은 없습니다.
죄가 없는 곳도 없습니다.
그 현장에서 주의 일으켜 세우심을 느끼는가?
주의 은혜를 느끼고 있는가?
나를 돌아보고 주의 손길을 느끼면 우리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를 승리케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매순간을 지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