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성령의 은사를 알기를 원했고(1절), 성령의 은사로 유익하게 하기를 원했습니다(7절)
1. 성령님은 예수를 부인하지 않고, 예수를 주라 시인하게 합니다. (3절)성도라 해서 다 성령님이 함께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삶의 정황 속에서 예수를 부인하고, 예수를 저주하는 사람은 성령이 계시지 않기 때문이지요. 또 믿음 생활 하면서도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지 않는다면 성령이 계시지 않은 것입니다.이처럼 성령은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예수를 온전한 우리의 구주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오늘 우리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다는 것은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2. 성령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령의 은사는 여러 가지입니다. (4절이하)성령님은 한 분이시지만 사람들에게 주시는 성령의 은사는 다양합니다.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함, 영들 분별함, 각종 방언 말함, 방언들 통역함 등 다양한 은사가 있습니다.이러한 성령의 은사들 중 오늘 우리들은 은사를 받아 삶에서 유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오늘 우리들 각 사람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로 자신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 이웃들에게 성령의 은혜를 나누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