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린도전서 11:1-16
고린도 교회는 예배시에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는 것과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하는 문제로 적잖은 오해가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예배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세가지로 권면합니다.
첫째는 구속의 원리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동등하지만 역할에 따라 복종의 관계이듯 남녀도 동등하지만 머리됨의 권위에 있어서
질서를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남자가 지음받았고, 남자를 위해 여자가 지음 받았다는
것입니다. 남녀는 서로 복종의 관계이며, 본완적인 관계입니다. 그러나 머리됨의 질서를 위해 남자는 머리
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고 말합나디.
둘째는 창조의 원리입니다.
지음받은 목적에 따라 질서를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녀는 하나님으로부터 모두 났지만, 창조의 순서와
질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예배시 반드시 남자와 여자가 창조의 질서에 따라 서로 따라
피차 복종과 순종으로 하나님께 경의를 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신앙적 관계를 따라야 할 것 말함
셋째는 본성의 원리입니다
13절 말씀처럼 본성의 원리에 충실하며 예배드릴 것을 말합니다. 남녀는 동등하지만 성의 구별이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성의 본연의 위치를 거스리면 남자가 여자처럼, 여자가 남자처럼 복장하고 머리스타일
하고 드리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은 남녀 본연의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원하신다고
말씀하심으로 지나친 자유를 추구하며 부도덕하거나 비윤리적인 모습이 아닌 정숙하며 단정하게
예배드릴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