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7장 1절 - 7절
바울은 음행을 피하기 위해 결혼하고, 결혼하였다면 서로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함을 말씀합니다.도 기도할 틈을 얻고자 얼마 동안 분방할 수 있지만 사탄이 시험하지 못하도록 다시 합하라 말씀합니다.

3절-4절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그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남녀 모두에게 평등하게 말하는 바울의 이 말씀을 통해 고린도교회에 있는 음행에 문제와 바로 서 있지 못하던 가정의 문제가 하나씩 해결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도 음행에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정의 부부가 서로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갈등을 일으키고 끝내 이혼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교회 안의 가정들이 먼저 이런 음행의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어 서로에 대한 의무를 다하여야 합니다.

5절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결혼 생활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대화, 즉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가정을 더 잘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부부의 관계를,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그렇다고 기도한다고 분방하며 사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 아님으로, 부부는 다시 합쳐야 함을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교회 안의 가정이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서로에 대한 의무를 다할 때 가정은 더욱 든든히 서가고 사회를 바르게 인도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