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신 하나님
역대하 36장 10-23절
15절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그 백성과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부지런히 그 사자들을 그 백성들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
하나님은 부지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부지런히 사자들을 보내주십니다. 죄를 짖고 있을 때는 그 죄를 깨닫고 돌아오도록 만들기 위해 사자를 보내주시고 선한 일을 할 때는 평안과 형통의 복을 선포하며 격려하기 위해 사자를 보내주십니다.
선한 일을 할 때나 악한 일을 할 때나 하나님이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이유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 백성들을 사랑하고 아끼시기 때문입니다. 자기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영원한 언약을 체결하시고 복의 근원으로 삼아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서라면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고 세상을 구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아끼시고 부지런히 움직이십니다. 악한 일을 할 때는 죄를 깨닫고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시고 선한 일을 할 때는 축복하고 격려하여 함께 비전을 이루시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십니다.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로 삼아 주셨기에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살도록 부지런히 움직이십니다. 우리를 통해 세계를 복음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킬 계획을 세웠기에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십니다.
부지런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사자를 보내 은혜 받도록 하십니다. 지금도 사자를 보내 돕는 사람을 붙여주시고 능력을 공급해주십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우리의 눈이 어두워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저는 오늘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올 한 해 동안 저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신 하나님을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제 스스로 영안이 어둡고 부족하고 연약하여 깨닫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저를 위해 부지런히 역사하셨기에 그 자치를 묵상하며 하나님게 감사를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부지런하신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2010년 기대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을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부지런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내년도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드리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