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사기 13장 15-25절

마누아의 시대는 블레셋의 압제를 당하던 시대였습니다. 곧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그들의 잘못에 대해서 회개하지 않고 버티고 있던 시대였습니다. 영적 어둠의 시대였습니다.
영적 어둠의 시대는 믿음의 부재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도 마치 영적 어둠의 시대처럼 타락과 방종을 일삼고 우상숭배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습니다. 곧 믿음의 부재의 시대가 우리의 현실처럼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다시 나의 믿음의 삶에 초청해야 합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자의 삶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예배자의 삶이 회복될 때 우리의 믿음 또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믿음이 회복될 때 나의 영적 부흥이 시작될 수 있고 우리 공동체의 영적부흥이 스타트라인에서 달려 나갈 수 있습니다.

15절 말씀처럼 마노아는 처음 여호와의 사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먹을 것을 챙겨주려 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의 명을 따라 하나님 앞에 염소새끼와 소제물로 제물을 바쳤을 때, 그의 삶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회복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고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되면 우리의 믿음은 회복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회복됨으로 나의 믿음의 삶에 영적부흥을 갈망하고 체험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