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사기 11:29-40
29절에 보면 "이에 여호와의 신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암몬과 싸우러 가기전에 여호와의 신이 임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보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도 불구하고 입다는 30, 31에 잘못된 서원을 하며 나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시키지도 않은 서원을 한 것입니다. 전쟁에 이기고 돌아오면 자기 집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
사람을 번제로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입다의 잘못된 서원으로 전쟁에 이기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딸을 번제물로 드리는 불행을
겪게 됩니다.
여기서 깨닫게 되는 것은 입다가 잘못된 서원을 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전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승리하고 싶은 마음에 미신적인 행위, 세상적인 방법 서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번 약속하신것과,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에 대해 불신을 하게 될 때 잘못된 결정과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주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