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사기 10장 1-9절

6절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잡다한 신들을 섬깁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우리의 마음을 둘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리의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니까 이신 저신 우상신들을 기웃거리며 자신의 인생을 허랑방탕하게 탕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인간 죄악의 시작을 하나님경배의 부재로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자로 나아가는 것에 소홀하는 그 순간부터 다양한 죄의 유혹과 미혹에 빠져들게 됩니다.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에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일관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 암몬 자손의 억압하에 고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과 암몬자손에게 파셨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징계하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나아가는 것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들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서 예배자로 더욱 진중하고 충실하게 주께 나아가는 자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