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사기 2장 1-10절

2-4절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살다가 막상 곤궁에 빠지게 되자 그제서야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합니다.
다른 누구의 모습이 아니고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사는 것을 말하는데, 되돌아서면 우리는 그것을 잊어버리고 삽니다.
왜 우리는 그 하나님의 약속을 그렇게 쉽게 잊어버리고 사는가?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나의 이야기가 아니고 너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약속을 쉽게 잊어버립니다.
우리의 삶이 걸린 이야기라면, 우리의 생사가 걸린 이야기로 믿는다면 우리가 그 약속을 그렇게 쉽게 잊지 않습니다.
결단코 그럴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못을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한 두번 회개하고 또 죄짓기를 반복하는 회개가 아니라 가슴속에 깊이 흔적을 새길 수 있는 말씀을 통한 진정한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회개는 말씀을 통한 회개임을 잊지않고 말씀 붙잡고 오늘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