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8:11-22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도착한 이탈리아 본토
거기서 바울은 뜻밖에도 믿는 그리스도인 형제들을 만납니다
그들이 바울을 마중 나온 것입니다
환대해 줍니다
이에 격려를 받고 로마로 갔는데
역시 형제들이 나와 맞아줍니다
이에 바울은 크게 위로와 힘을 얻어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습니다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고후1:3)께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우리가 곤란에 처할 때 환란을 당할 때
시험들 때 어려운 순간에
주님께서는 사람을 통해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힘을 주시고 격려하시고
새롭게 살 소망을 주시는
좋은 분이십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그러한 하나님의 위로를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하십시오
경험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마음이 넓어지고 부드러워져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이어 바울은 유대인을 불러
이곳에 온 것은
어떤 잘못도 아니고
유대종파에 잘못한 것도 없다고
미리 변호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들은
그런 일을 들은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면서
복음이나 전해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상황을 조정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고 염려합니다
상황을 잘못 기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며
의지할 때에
우리가 염려하는 그 상황을
선하게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그 상황은 우리가 염려하는 것만큼
심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우리의 걱정이 클 뿐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어떤 미래 앞에서도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선하게 해결하여 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주님의 선하신 해결을
경험함으로
담대한 마음을 얻어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