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6장 13절 - 23절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예수님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보낼 자로 바울을 택하셨다는 것을 아그립바 왕에게 그대로 전합니다.

1. 예수님을 핍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14절-15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겠다고 다짐하였으면서도 예수님을 핍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그래서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도 '당신이 믿는 예수, 나는 안 믿어요.' 듣고 있지 않습니까?직장의 동료에게도 '예수가 살아 있다면 당신은 왜 이 모양이요?' 듣고 있지 않습니까?이웃들에게도 '예수쟁이가 행실이 저게 뭐야?' 드고 있지 않습니까?좋은 소리를 들어도 부족한데, 이런 소리를 듣고 있다면 예수님을 핍박하고 있는 것입니다.우리의 삶을 되돌아 예수님의 증인된 자로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우리를 구원하여 복음의 증거자로 보내셨습니다. (17절-18절)
예수님은 연약한 우리들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바울과 같이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도 우리와 같이 구원의 은혜를 얻게 하고자 함입니다.바울이나 목회자를 복음의 증거자로 세운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모두를 복음의 증거자로 세우셨습니다.복음의 증거자로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3. 복음을 전하며 어려움이 생깁니다. (19절-22절)
복음을 증거할 때 사탄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곧바로 우리를 어렵게 만들어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합니다.바울은 이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였다고 고백합니다.어려운 일이 생길 때 더욱 복음을 증거하십시오.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며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