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행 22:12-21
바울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예루살렘에서 전하지 못하고 멀리 떠나야하는 바울은 그것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봉착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만나야 하는 사람들은 전부 낯선 사람들이고, 언어적인 문제도 있고, 음식이나 거처문제, 한번도 듣지 못한 복음을 전하는 문제까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하여 야기될 문제등 어려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가야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바울에게 ‘멀리’는 부담스러운 일이듯이 우리에게도 부담스런 일이 주어질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누가해도 해야 될 일을 맡기신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 은혜가 될 줄 믿습니다.
저에게도 주신 사명 순종으로 감당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