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21:1-14
사도바울은 고난의 길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4절 말씀을 보면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바울의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만류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만류할때 사실 뿌리치기 힘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기에 인간의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모습을 봅니다.
5-6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바울을 아낌없이 작별인사를 하며 기도해주는 제자들
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고난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가장 최선을 다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진심어린
기도입니다. 기도로 격려하며 위로할때 하나님의 큰 위로하심이 있게 될 줄 믿습니다.
13-14절 말씀을 보면 아가보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의 결단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죽음도 각오하겠다는 결단을 보여줍니다. 비록 고난이 있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모든 것을 맡기고 나아갈 때 큰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