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7장 16절-23절
아덴사람바울은 아덴 사람에 대해서 범사에 종교심이 많을(22절) 뿐만아니라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다고(23절) 말합니다.아덴 사람들은 정말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신을 섬겨 곳곳에 어마어마한 신전을 만들어 제사를 드렸습니다.
또 아덴에는 철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다 여기 출신이고, 현재 바울과 쟁론하는 이들은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였습니다. 에피쿠로스 학파는 쾌락주의자들이고, 스토아 학파는 금욕주의로 쾌락이 아닌 의무를 주장하고 제논이 주장하였습니다.
바울바울은 아덴 사람들의 종교심과 철학적 사고를 보며 마음에 격북하고(16절) 그들과 변론(17절)과 쟁론(18절)을 하면서 예수와 부활을 전하였습니다(18절). 그러면서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23절) 하면서 본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한국사람한국 사람들도 아덴 사람 못지 않게 종교심이 정말 강합니다.심지어는 알지 못하는 온갖 신에게 절을하고 손을 비비고 있습니다.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바울처럼 변론과 쟁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다면 바울과 같은 방법으로,아니면 삶에 신앙인의 모범을 보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는 방법으로,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한 바울과 같이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