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10:1-16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절
“이튼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육시더라”9절
하나님께서 고넬료를 구원시키기 위해 베드로를 청하게 한 것도,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복음을 올바르게 전할 수 있게 개입한 시간은 기도시간임을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방법은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할 때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고 항상 기도를 최우선한다면 하나님은 기도시간에 우리의 생각을 바꾸셔라도 하나님의 뜻가운데 우리를 사용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베드로는 매일 기도했습니다. 고넬료도 항상 기도하였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기도한 것은 다른 유대인들처럼 형식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하나님과 교제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이었기에 하나님께서 그의 삶에 개입하시고, 그에게 지시하시며 그를 특별히 인도하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도 바로 그가 기도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최우선하는 삶은 하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최상으로 받을 수 있는 시간임을 믿고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