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절을 보면 유대 종파지도자들이 “무슨 권세로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느냐?”고 말합니다.
이들의 판단기준은 종교적인 권위였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의 판단기준은 예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종파지도자들의 판단은 분열과 갈등 다툼을 야기했지만 제자들의 판단은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구했습니다. 4절 말씀처럼 믿는 남자의 수가 5,000명이 될 정도로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판단기준으로 삼았을 때,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구원함을 받고 새로운 인생의 내일이 열려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명확해졌습니다.
우리 인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내 인생의 판단기준을 세상적인 것으로 삼고 살 것인가?
예수님의 말씀으로 삼고 살 것인가?
양자 중의 선택의 몫은 나의 몫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판단기준으로 삼고 살아가는 복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