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시편 140:1-13
다윗이 사울과 그 추종자들로부터 부당한 핍박을 당하며 극한의 시련가운데 있습니다
그들은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며, 입술아래에 독사의 독을 품고 있습니다. 그들은 의인을 밀쳐 넘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고 그물을 치는 함정을 둡니다.
악인은 이런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과 그의 추종자를 피해 10여년을 도피 중에서 살아남은 것은 기적입니다. 다윗은 이 위기에서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합니다.
악인의 집요한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 이외의 방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건지시고, 보전하시고, 지키셔야 합니다.
6, 7절에 보면 다윗은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능력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괴롭고 힘들 때 하나님과의 이러한 관계를 생각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하나님께로의 접근이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줍니다.
다윗은 혼자 감당하기에는 힘겨운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이겼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사탄의 공격을 물리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