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디모데 후서 1장 1-8절

5절 “네 속에도 있는 줄 확신하노라”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의 믿음이 디모데에게 잘 상속되었음을 말씀합니다.
로이스와 유니게는 행16:1절에 따르면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이었는데 개종하였습니다.
바울이 청년 디모데를 전도 여행 중 더베와 루스드라에서 만났을 때 이미 디모데는 주변의 믿음의 형제들에게 칭찬받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부모의 믿음도 참 중요하지요. 나 자신의 문제이니까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 자녀들의 믿음의 삶입니다.
일상 속에 자녀들 앞에 비쳐지는 말씀과 기도생활에 임하는 우리의 믿음의 자세와 태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자녀들이 닮은꼴이 되어가니까요.
거의 100% 라 할 수 있을만큼 틀림없는 것은 자녀들이 예수님을 제대로 믿고 바로 믿으면 그 자녀들은 다 효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효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자녀들이 예수님을 잘 믿도록 믿음의 유산을 잘 상속할 때 가정이 더욱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로이스와 유니게의 아름다운 믿음이 디모데에게 상속된 것처럼 나 또한 믿음을 아름답게 잘 연단하고 훈련해서 아들에게 상속하는 아버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