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율법의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분명히 밝혀줍니다. 율법의 목적은 여전히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실체를 들여다보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우리의 실체를 보고 느낀 사람만이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이 죄 가운데 있으면서도 그것이 죄인줄 모르고 오히려 그 죄를 즐기며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른 교훈인 예수 복음을 따르게 되면 죄된 우리 모습이 정체를 드러내게 됨으로 올곧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예수 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