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12장 1-9절

1절의 고향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나의 ‘떠나라’
1절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의 ‘가라’
신앙이란 세상적인 본향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
세상적인 본향을 떠나 영원한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해 발걸음을 옮겨가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또한 신앙은 사람을 떠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도 내 생명의 구원자가 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할 것인가?
주님의 말씀을 푯대로 삼고 영원한 본향을 향해 매일 나아감으로 우리의 신앙은 마무리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아브라함이 떠날 수 있었는가?에 문제제기를 해 볼 수 있습니다.
노아 1056-2006
셈1558-2158
아브라함 1948-2123
이삭 2048-2228
야곱 2108-2258
그냥 떠난 것이 아닙니다. 노아와 셈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동시대를 살아갔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나타난 그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란 사실을 믿을 수 있었기에 떠난 것입니다.
믿음의 족장들 중 누군가에게 직접 혹은 직접 전해들은 누군가에게 간접적으로 전해듣고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었을 것이다.
무슨 말씀인가? 우리가 진정 떠날 수 있기 원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되심을 확신 가운데 믿을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떠남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적인 욕망과 탐심과 가치등등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적인 가치에 사로잡혀 있었던 삶에서 떠남으로 영원한 본향을 향한 믿음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자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