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욥기 22장 21-30

엘리바스가 욥에게 가하던 상처가 되는 말들이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그는 욥이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께 회개하면 그가 평안을 누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엘리바스는 한 가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데,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말에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으로 여기고 욥을 설득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복하기를 명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올바른 분별력을 갖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엉뚱한 것을 말하게 되고 또 엉뚱한 것에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힘써 배우고 연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베뢰아 교우들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그것이 그러한 가하여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