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적인 위로
- 욥기 15:1~16-
욥의 말을 듣고 있던엘리바스는 본 장에서 과격한 말로 욥을 비난하고 꾸짖습니다.
엘리바스는 욥의 변론을 헛된 지식이며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헛되고 무익한 말로대답한다고 하면서 책망하였습니다.
또는 엘리바스는 욥이 하나님께 항변한 그것이 죄악이고 그것이 대가를 받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이것은 마치 자기 의견만 옳다고 고집하면서 계속 비난하는자의 모습니다.
또 엘리바스는 자기가 욥보다 세상을 더 오래 살았다는 이유로 또 욥은 혼자지만 욥의 친구들은 다수이기 때문에 다수의 정당성을 내세웁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자기들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을 무시한다고 합니다.
참된 위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공로를통해 이루어졌고 성령을 통하여 모든 사람에 풍성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위로는 이 위로를 이해하고 이 위로가 값없이 거져 주시는 것인 줄 믿고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늘 나의 삶의 주변에 진정한 위로가 필요한 자들에게, 신앙적인 위로와 사랑 그리고 도움이 되는 자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10월을 마치고 11월로 향하는 새 달을 준비하는 자로 믿음 안에든든히 서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