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0:25~42
당시 이웃은 정치적, 종교적인 동지의 경우만 적용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이념이나, 사상, 종교적인 성향이 다르면 이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본문의 말씀을 통해 당시 이러한 이웃의 개념을 바꿔놓으셨습니다.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라는 율법사의 질문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누구인가라는 예수님의 질문을 통해 나 중심의 이웃에서 섬김의 자리에서 나는 누구의 이웃이 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내가 한 사람의 이웃으로서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으로 행동하고 있는가 묻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나 중심의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이웃 중심의 이타적인 삶을 사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