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8:16~25
예수님은 말씀의 빛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빛이 덮여지거나, 아래에 둘 수 없고, 모든 이들을 비출 수 있는 곳에 두어야 하는 것처럼 주님의 말씀은 모든 이들에게 증거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때에 주님은 늘 말씀의 빛을 비추셨지만, 모든 이들이 이 빛을 깨달은 것은 아닙니다.
듣지 않으려는 이들이 있었고, 듣긴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참된 가족은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잘 듣는 사람인가, 가감없이 순종하는 사람인가 돌이켜 봅니다.
예수님이 타신 배가 갈릴리를 건너는 중에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큰 돌풍이 몰아쳐 왔고,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웠고,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모든 것들이 안정을 찾고 잔잔해졌습니다.
예수님은 타신 배라고 해서 돌풍과 고난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침몰시킬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 어떤 것도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담대히 믿음으로 살아가며, 주님 말씀 듣고 행하는 데에 앞장서는 주의 백성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