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왜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들어가셨을까?
44-45절 말씀을 보면 시몬의 속마음은 예수님을 대접하려하기 보다 오히려 시비꺼리를 찾으려는 의도가 있었음이 분명한데도 말입니다.
이 여인을 맞는 예수의 행동에 쾌재를 부를만큼 바리새인 시몬은 예수님께 적대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 선입견을 깨뜨리고 있습니다.
당신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인격체로 태어나도록 길잡이가 되려고 하십니다.
그의 조그마한 가능성을 보십니다.
오늘 나 또한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을 사랑하되, 예수님처럼 조그마한 가능성만으로 그들을 제대로 사랑하며 살기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