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34장 27-35절29절,30절, 35절에도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나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피조물임에도 모세의 얼굴에 마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듯한 광채가 났습니다. 신구약을 통틀어서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난 사람은 모세와 스데반밖에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영광이 이들을 통해서 세상에 전이되었다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한 모세에게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추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에게 마치 옮겨진 것처럼 보이는 놀라운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는가?
가까이하면 닮아간다는 거죠. 가까이하면 가까이 한 그 분이 드러나게 된다는 거죠. 우리들이 나의 주, 우리 주를 가까이하며 살아가면 우리의 삶을 통해 주의 영광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를 가까이함으로 오늘도 나와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든든히 서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