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28장 15-30절

우림과 둠밈에 대해 함께 나누겠습니다.
우림의 뜻은 빛이란 의미로 알려져 있고, 둠밈은 온전함 혹은 완전함이란 의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대제사장을 통해 말씀하셨는데, 그 때 이 우림과 둠밈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우림과 둠밈은 대제사장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데 사용되었던 계시의 수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소망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나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만이 인생의 진정한 목표와 방향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속에 방향하며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를 소원하며 하나님 앞에 서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겐 우림과 둠밈이 없지만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분별케 하십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지혜롭고 현명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나의 몫을 잘 감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