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사도는 이 서신을 받는 이들이 장차 받게 될 영광을 사모하며 살기를 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그들은 항상 진리 위에 서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베드로는 그들이 지금 진리 위에 서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나도록 그 역할을 감당하고자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믿음의 삶을 더불어 살아가는 자이고 내가 다른 이들보다 더 앞서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이 진리 위에 서 있다는 그 사실을 항상 생각나도록 일깨우는 역할을 감당해야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가 속한 공동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요, 장차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받을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진리 위에 서 있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내게 맡겨진 몫을 잘 감당하며 그 증인되길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