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역대하 15장 8-19절8절 아사가 오뎃의 아들 아사랴의 예언을 듣고 종교개혁을 일으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사의 이 개혁에 동참했을 뿐만 아니라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다고 말씀합니다.
참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사왕에게 마음을 주고 그에게 돌아온 이유가 다름아닌 아사왕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심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증거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사람이 모여지고 사람이 마음을 주고 사람이 함께 연합해서 아름다운 일을 행해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지금 나와 함께하시는 그 하나님이 드러나고 증거되도록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녹녹치 않습니다. 어지간해서는 갑은 을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상속에서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이 드러나면 그들은 우리와 함께하길 원하고 우리가 원하는 길로 그들 또한 따라나서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속에서 승리하는 길이 다름아닌 지금 나에게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심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증거되는데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삶 가운데도 하나님이 함께계심이 드러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의 삶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으로 인해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를 위해 이 땅에 남겨진 삶을 아낌없이 불태우고 싶습니다. 설령 지금은 나의 본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이 나의 삶 가운데 드러남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계시다는 그 사실만은 존중할 수밖에 없도록 더 치열하게 주님 앞에 신실하게 서고 싶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강력한 임재가운데 시간시간을 보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