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16장 1-10절1절의 “엘림에서 떠나”
엘림은 사막의 오아시스였습니다. 그곳은 마라의 고통을 잊게 한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 엘림을 떠났습니다.
왜 그러했는가?
엘림은 그들이 쉴만한 곳이기는 하였지만 그 곳은 영원한 약속의 땅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오늘 내게 주어진 삶이 지난날의 고통의 때를 잊게 할 정도로 편안할 수 있습니다. 안식하며 쉬기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설령 그러하더라도 우리는 그 상태에서 그냥 머물고 있으면 안됩니다.
영원한 약속의 땅, 우리의 가나안을 향해서 믿음의 발걸음을 옮겨갈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행보는 안주하거나 쉬는 것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푯대를 향해서 달려갈 길을 달려가는 사람에게 영원한 약속의 땅 가나안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타임테이블의 순간순간이 푯대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