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1~14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그날, 천사들이 찬양합니다.
"지극히 높은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14절의 이 말씀은 탄생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삶을 한 마디로 표현해 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늘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하시는 사역과 기적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돌렸고, 인기가 최고조로 다다랐을 때에는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참된 평화를 주셨습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던 자들에게 치유의 평화를,
죽은 자를 살려 가족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세상 것으로 채우지 못해 목말라하던 사마리아 여인의 갈증을 평화를,
그리고, 죄로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평화, 바로 영원한 죽음과 심판으로부터의 자유와 평화를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삶은 하나님께 영광, 사람들에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 평화를 주심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 제가 속한 곳에서,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께 영광, 평화를 끼치는 주의 자녀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