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레위기 25장 47-56절 종으로 팔린 후에 자신의 능력이나 또 친척을 통해서도 속량받지 못하고 계속 종으로 살 수 밖에 없는 그런 열악한 상황속에 처해 있는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54절 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이같이 속량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는 그와 그의 자녀가 속량되리니”
이 사람들은 희년이 되기 전엔 속량될 수 있는 그 어떤 기회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희년에 이르면 그들은 종의 신분에서 자유의 신분으로 완전한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희년은 그들이 그토록 오매불망하던 자유를 찾게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희년은 다름아닌 복음이었습니다.희년을 통해 하나님의 긍휼하신 사랑과 은혜가 그들에게 베풀어진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시대의 희년을 맞길 원합니다. 우리의 영혼 또한 희년을 맞음으로 세상의 갖가지 억눌림과 굴레로부터 자유하길 원합니다. 세상적인 가치 기준에 은연중에 물들어 살아온 우리의 영혼이 이 시대의 희년인 예수복음을 통해 깨끗해지고 자유해지는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복음을 믿고 신뢰함으로 내 인생의 희년을 맞는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