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레위기 22장 17-33절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율법을 주신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율법을 지키는 것처럼 보여졌지만 약1,000년의 시간이 지났을 때,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더러운 떡을 제단에 드리고도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이 내용은 말라기 1장 7절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자신들이 어떻게 주님을 욕되게 했는지 몰라 오히려 의아해하며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묻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말라기 1장 8절 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눈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흠이 있는 제물을 어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계속 반복되는 구절을 두 개 찾는다면 "흠이 없는 혹은 흠이 있는 것" 그리고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혹은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리라" 는 구절입니다.
제물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흠이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제물을 바칠 것인가?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드리는 제물인가? 하는 것입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이 아닙니다. 비싼 제물, 싼 제물의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따른 온전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의 기준은 다름아닌 그 제물의 온전함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제물을 바치기 위해 우리의 최선을 경주해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제물을 바치기에 최선을 경주하는 일상속에 거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