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레위기 22장 1-16절2절 말씀은 하나님께 드려진 것을 성물이라고 합니다. '성물'은 히브리어적 의미로는 '구별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그런데 이 성물엔 성소의 기구와 드려지는 제물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이 해당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성물을 거룩하게 보존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성물이 거룩하게 보존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욕되게 하는 것이되고 맙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자로 주께 나아갈 때, 바치는 제물도 거룩하게 구별해야 되었지만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가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예배자로 삶이 제대로 준비되었는가?를 항상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좋아보이는 제물을 주의 단에 바친다 하더라도 성물중 하나인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앞에 성물로서 제대로 준비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노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잊지 않고 꼭 기억해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성물된 자로 잘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성물로서 나를 온전히 구별해서 하나님 앞에 거룩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흔들림없이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