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레위기 12장 1-8절8절의 " 힘이 미치지 못하면"
하나님은 미치지 않는 힘을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힘이 미치지 못해서 어린양을 바치지 못하고 산 비둘기 두 마리나 집 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제물로 바쳤지만 그 제물이 바치는 자의 베스트였다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한 것이었다는 거죠.
하나님께서는 비록 비둘기 두 마리였지만 그 제물에서 바치는 자의 최선이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발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과부의 두 렙돈을 칭찬하신 것도 그 예물에 그녀의 최선이 담겨있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우리의 최선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사의 의미인 예배드림이나 시간이나 물질 그리고 섬김도 우리의 최선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어떤 것도 요구하시지 않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을 넘어서는 것은 아니지만 힘이 미치지 못할지라도 우리의 최선을 요구하고 계시다는 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나의 최선을 경주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