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건제의 규례
- 레위기5:14 ~ 6:7 -
속죄제는 하나님께 개인의 죄를 속하기 위한 제사입니다.
그러나 속건제는 배상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건제의 규례는 하나님이나 남에게 과실로 손해를 입혔을 경우 그것을
배상함으로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진정한 회개와 책임지는 행동이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만들어 감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든지 부지 중에 여호와의 성물에 대해 죄를 지었다면
성물의 가치에 따라 흠없는 숫양으로 속건제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또 여호와의 계명 하나를 부지 중에 범했거나 남의 물건에 대해서
죄가 있다면지정한 가치대로 속건 제물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는 3가지의내용을 들어서 속건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 중에 범죄하였으면...(15절)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 중에 범하여도...(17절)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범죄하면...(레6:2-3)
이와 같은 죄 앞에 하나님은 흠없는 숫양의 제물의 제사와 함께범죄와 결부된 물건에 대해서오분의 일을 더하여 보상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이웃의 물건에 손해를 입히거나 거짓으로 해를 끼치는 것을 금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면 이웃의 소유물에 대해서까지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 앞에 죄된 일이 있고 해를 끼친 일이 있다면 진정한 회개와 책임이 따르는삶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나의 죄악와 부족함과 못된 모습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씻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용서받은 자의 삶이 죄의 연속와 반복이라는 굴레가 아니라날마다 영적인 예민함과 분별력으로 죄와 짝하지 않도록간절히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