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역대하6장 32-4232-33절 솔로몬이 드리는 다섯 번째 간구인데, 이방인을 위한 기도입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듣고 먼곳에서 이 전에 와 기도하면 그들이 부르짖는 대로 이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의 전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신분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입니다.
성전을 향해 진정한 회개와 겸손의 기도를 드리는 사람은 그가 누구든 간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미 구원받은 자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세상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뀐 사람들입니다. 신분까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기에 그 신분에다 마음의 중심이 항상 주를 향하면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 그 신분만 자랑하고 그 상태에서 머물고만 있다면 그 인생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과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지 못합니다. 신분이 변했으면 그 다음은 수준의 문제입니다. 영적수준이 상승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모든 복은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은 이후에 치열하게 영적성숙을 위해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성숙을 소망하는 자는 반드시 그 마음의 중심이 주를 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 또한 열망합니다.
영적성숙을 열망합니다.
하나님 앞에 더 성실해서 오늘도 제 영적수준을 한 단계 더 upgrade 시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삶뿐만 아니라 저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예수님 때문에 행복함을 함께 느끼게 하고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주님, 오늘도 제 마음의 중심이 주를 향할 수 있도록 주님의 강권적인 간섭하심을 기대합니다.